▲원불교 경전 편찬에 큰 역할을 한 범산 이공전(86) 종사가 24일 오후 9시 18분 전라북도 익산시 원불교중앙총부에서 열반했다. 전남 영광에서 태어난 이 종사는 15세 때 원불교 창시자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를 만난 후 출가했다. '월간 원광' '원불교신문' '원불교문화원' 등에서 근무한 그는 소태산 대종사가 남긴 법문을 모아 1962년 '원불교 교전(敎典)'으로 편찬하는 작업을 주도했다. 발인은 26일 오전 10시 반 원불교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 장지는 익산시 원불교 영모묘원이다.
▲김태흠 새누리당 국회의원 부친상=25일12시11분 웅천장례식장, 발인 27일9시, (070)8852-4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