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자사고, 특성화고, 일반고 한자리에서 고입상담

   
 

14일, 수능이후 최초 정시합격전략 대입설명회 개최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0일 치러지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오후 2시 구청2층 다목적강당에서 ‘정시합격전략 2012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하기로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대학입시 설명회는 1,2부로 나눠 비타에듀 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평가이사가 강사로 나서 10일 치러지는 대학수능시험을 분석하고 수능시험이후 지원전략과 수능성적 발표 후 지원전략 등 정시합격전략에 대해 강의하고, 강북비타에듀 입시전문가 20명이 수험생이 작성한 영역별 가채점으로 수험생간 1대1 맞춤식 개별상담으로 진행한다.특히 1대1 개별상담을 받고자하는 수험생은 인터넷에 사전접수 후 가채점(원점수)을 작성해 행사당일 제출해야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번호표는 행사시작 30분전부터 선착순 배부한다.이에 앞서 구는 오는 5일 오후2시에 구청2층 다목적강당에서 중3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2학년도 고교진학 정보 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자사고 2개교, 자공고 1개교, 특성화고 3개교, 일반계고 4개교 총 10개교의 홍보상담부스가 학교별 각각 설치되어, 고등학교 홍보와 진학상담교사와의 일대일 개별상담 등으로 진행된다.이날 박람회는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원하는 고등학교를 신청해 추첨을 통해 갈 수 있도록 한 고교선택제가 11월말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구 관내 고등학교별 특성화된 교육내용과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 등 진학 정보를 제공해 자녀진학에 고민 중에 있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관내 우수한 고등학교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이해하고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임기동안 교육분야에중점을 두고 다양하고 체계적인 진로 진학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으뜸 교육도시 동대문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와 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구 홈페이지(www.ddm.go.kr, 온라인접수란)을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교육진흥과(☎2127-4515) 또는 동대문구교육비전센터(☎2127-51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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