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울사랑 공모전, ‘서울, 그 희망의 이름’

   
 

글로벌도시 서울에 대한 전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서울, 그 희망의 이름’을 주제로 서울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서울시가 서울에 관한 시민들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소재로 개인적인 사연을 공모한 ‘잊지못할 나의 서울이야기’와 영상 UCC와 웹툰 등을 공모하는 ‘서울사랑 공모전’이 올해 통합 운영된 것으로 많은 이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영상UCC, 웹툰, 이야기…다양한 연령과 계층 참여 가능모집 기간은 11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이며, 공모 분야는 영상UCC와 웹툰, 그리고 서울과 관련한 개인의 특별한 사연이 담겨있는 에세이 형태의 ‘이야기’ 부문이다. 이번 ‘제5회 서울사랑 공모전’에서 선정하는 수상작은 총 48편으로, 총 시상금은 3천6백만원이며 각 부문별 금상 수상자 1명에게 3백만원, 은상 수상자 부문별 2명에 각 2백만원, 동상 각 3명에 1백만원, 장려상각 10명에 2십만원의 상금과 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인원 및 상금내역부문금상은상동상장려상이야기(에세이)각 1편3백만원각 2편2백만원각 3편1백만원각 10편2십만원영상 UCC웹 툰다양한 사람이 어울려 사는 다채로운 서울의모습서울과 관련된 자유로운 소재로 다양한 사람이 어울려 사는 따뜻한 도시 서울의 이야기, 역사 문화의 고도 서울 또는 첨단 IT 도시 서울 등을 부각시킨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소개, 세계도시 서울의 현주소를 보여주는사례, 서울시민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 내가 발견한 서울의 새로운 모습, 서울에 살면서 도움을 받은 고마운 이야기, 내게 도움이 되는 희망도시 서울의 긍정적인 메시지 등 자기만의 시각으로 바라본 서울의 다채로운모습을 그려내면 된다.공모전 작품 접수는 서울시 WOW 서울 공모전 이벤트 페이지(//wow.seou.seoul.go.kr/lovel)에 작품을 등록하면 되고, 참여 연령층이 비교적 높은 이야기 부문에 한해서 우편으로 접수도 가능하다. 작품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심사로 나뉘어 진행되며 작품성, 독창성, 진정성, 감동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검토하게 된다. 수상 결과는 12월 23일 서울시 WOW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수상자 48명에대한 시상식은 12월 말 개최할 계획이다. 이야기부문의 경우 제출자의 서울과 관련한 직접 경험 사례이어야 하며, 영상UCC와 웹툰은 제출자가 직접 만든 순수 창작물로 제출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 수상작은 유투브 등 영상전문사이트를 비롯해 서울시 홈페이지 게시 등 다양한 형태로 서울시민 자부심 고취를 위한 서울시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에 관한 시민들의 바람과 기대 들어보는 적극적 소통의 장이번 서울사랑 공모전은 서울시가 주도하는 일방적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희망을 꿈꾸는 도시 서울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바라는 점, 내가 꿈꾸는 서울에 대한 소망 등을 들어보는 공모전으로 서울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그 속내에 귀기울인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아울러 작품을 통해 표출되는 시민 한명 한명의 이야기와 바람을 청취하고 눈여겨 살펴봄으로써, 사람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고자 하는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으로, 시민과 서울시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출발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제5회 서울사랑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정헌재 시민소통담당관은 “서울의 오늘을 사는 시민들의 따뜻하고 희망적인 이야기를 통해 밝고 힘찬 서울의 미래 모습을 만들어 갈수 있는 소중한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인 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문의하거나, 인터넷(http;//wow.seoul.go.kr/love)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