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종목 육성을 위한 교육감배 육상수영대회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대영)은 12일부터 13일까지 한국체육대학교 및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 제28회 교육감기 초중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와 제13회 초등학교 교육감배수영대회를 개최한다.이번에 열리는 두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기초체력 향상과 기초종목의 육성이라는 목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체육활동의 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청소년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매년 열리고 있다.제28회 교육감기 초중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1,600여명이 참가하여 지역교육청 예선을 거쳐 본선대회에서 학년별, 부별(성별)로 100m 달리기 외 최대 1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제13회 교육감배수영대회는 초등학교1~6학년의 학생들이 육상대회와 마찬가지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역교육청 예선을 거쳐 본선대회에서 학년별, 부별(성별)로 자유형50m 외 5개 종목에서 기록을 겨룬다. 지금까지교육감배 수영대회와 육상대회는 박태환 수영선수와 같은 우수한 꿈나무 선수를 발굴하는 대회가 되어 왔으며, 육상 및 수영 등 체육활동 인구 저변 확대를 통한 건강한 체력 육성에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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