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오후3시, 양천노인요양센터 개원식, 치매, 중풍 어르신 재활 및 요양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5월 25일(수) 오후 3시부터 신월동 산174-4에 위치한 구립 양천노인요양센터(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위탁운영)에서 개원식을 갖는다.구립 양천노인요양센터는 고령화 시대의 진입에 따른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재활과 요양보호를 위하여 신월동 산174-4(신정3국민임대주택단지내)에 총사업비 10,732백만원을 투입하여 건립한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입주요양 80명, 주간보호 21명이 이용 가능하다.요양센터는 요양실 23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기계욕실 등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요양과 재활에 충실을 기하였으며, 옥외에는 하늘마당, 소리마당, 과실수정원 등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여 자연을 통한 치유공간도 마련되어 있다.요양시설 입주는 노인장기요양등급 1등급, 2등급 및 시설이용가능 3등급을 받으신 어르신이 가능하며, 데이케어센터(주야간보호)는 노인장기요양등급 1등급, 2등급 및 3등급을 받으신 어르신이 이용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구립노인요양센터(2695-1620)에 상담 후 신청을 하면 이용이 가능하다.이제학 양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내 가정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고, 심리적 안정, 높은 삶의 질, 건강 등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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