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관내 문화시설, 보건소 이용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 본격 운영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6월 1일(수)부터 용산 아트홀, 보건소, 동 주민센터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구민의 편의증진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이번에 새롭게 운행되는 셔틀버스 운영 노선은 25인승 차량 3개 노선으로 용산구 관내 동 주민센터와 주요시설(보건소, 용산아트홀 등)을 경유하게 된다. 구에서 구, 동 문화시설 이용자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것은 2011년 현재 용산구가 유일하다. 제 1노선은 용산구청을 출발하여 6개동 주민센터(이태원2동, 용산2가동, 후암동, 남영동, 청파동, 효창동), 남영역, 삼각지역을 거치는 코스로, 제 2노선은 원효1동, 원효2동, 이촌2동, 이촌1동, 한강로동 주민센터를 경유하며, 제 3노선은 경리단, 시립용산노인복지관, 한남동, 이태원1동, 보광동, 서빙고동 주민센터를 각각 경유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08:00 ~ 19:00(토일요일, 법정 공휴일 제외)으로 용산아트홀보건소동 주민센터 문화시설 이용 구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구 셔틀버스를 직접 시승해보면서 “문화시설, 보건소 이용자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용하시는 구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용산구의 이번 무료 셔틀버스 운영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문화시설 등 이용 촉진의 뜻깊은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승용차 중심의 통행을 셔틀버스로 전환함으로써 동 자치회관 문화시설과 주요거점(아트홀, 지하철역, 보건소 등)을 연결하는 뜻깊은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용산구 교통행정과(☎2199-7740)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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