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과의 지속적 컨설팅 및 협력 통해 결실

양천구는 양천구 신월동 소재의 서울형 예비사회적기업인 (사)사람과사람이 사회적기업 인증을 고용노동부로부터 5월 27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기업의 조건에 미치지 않으나 장차사회적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및 양천구에서 지정한 기업을 말한다. 가사간병, 노인재가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사)사람과사람은 서울시로부터 2010년 2월에 지정을 받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양천구와 지속적인 컨설팅 및 협력을 통해 올해 4월에 고용노동부에 인증을 신청하여 단 1회에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그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이다” 라고 지속적으로 언급하며, 그 일환으로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육성과 지원에 다각도로 힘을 쏟고 있으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 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지고 있다. 한편 양천구 관내의 포장 가공업체인 (주)다성비앤아이가 제5차 서울형사회적기업으로 5월 30일 지정되었고, 조건부 지정된 양천구형 예비사회적기업 (주)고마운사람(지갑, 가방 등 제조)이 기한 안에 조건을 이행하여, 현재 양천구 관내에는 사회적기업 3개, 서울형 9개, 양천구형 4개 등 총 16개의 사회적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양천구는 앞으로 6월에 있을 사회적기업 인증 심사에도 신청을 준비 중인 서울형사회적기업(주식회사 희망어패럴)과 친밀한 협력을 구축하고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 양천구 소재 (예비)사회적기업연번구 분단체명사업내용(업종)1고용노동부사회적기업(사)탈북문화예술인총연합회평양예술단(공연, 문화)2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드림장애인작업장낙각공예품 제조 및 판매(공예)3고용노동부사회적기업(사)사람과사람가사간병, 노인재가 등 사회사업4서울형(1차)(사)사람과사람취약계층에 대한 간병서비스5서울형(1차)(사)사람과사람가사간병 방문도우미 사업(간병)6서울형(2차)(사)하나여성회북한이탈여성 사회서비스 용역 파견 및 수봉제 작업(제조업)7서울형(2차)(주)인터스페이스 아트그룹환경뮤지컬 제작 및어린이 뮤지컬교실(공연, 문화)8서울형(2차)『탈북여성인권연대 사업단』(주)희망어패럴탈북여성 일자리사업 의류제조업체 희망어패럴(의류업)9서울형(2차)열매나눔재단제조업(핸드백, 가방, 지갑)10서울형(3차)(주)온성드림 FB북한이탈주민 일자리창출을 위한 "웰빙즉석떡가루 제조사업"(제조업)11서울형(3차)(주)화지에이치산업지하철 스크린도어 유지 보수 및 안전신호수(유지보수업)12서울형(5차)(주)다성비앤아이포장재 제조13양천구(1차)(주)어떠한지한지공예(공예)14양천구(1차)(주)굿윌사업단재활용 의류 등 판매(재활용)15양천구(2차)(주)행복한가게 성한쇼핑백 임가공16양천구(2차)(주)고마운사람가죽제품 잡화제조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