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희망하는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신청접수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소자본 창업강좌」를 개강한다.교육인원은 200명으로 신청대상은 청년실업자, 퇴직 예정자,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자영업자이며, 신청기간은 6월27일부터 7월 8일까지(12일간) 이고, 접수 우선 순위에 따라 교육대상자를 결정한다. 교육신청은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지원센터(//www.seoulsbdc.or.kr)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교육비(교재 포함)는 무료이며, 교육시간은 총 14시간으로 7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중랑구는 「소자본 창업강좌」가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원거리에서 교육을 받는 불편을 해소하고,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창업의 성공률을 높임으로써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첫째날 강의시간은 7시간(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창업성공실패사례(업종별 성공핵심요인),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분석(아이템 선정 및 프로세스), 소점포 마케팅 전략(4P, STP 전략 등), 유통프로세스 및 점포운영관리(도·소매 유통현황분석, 점포 운영방안)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며,둘째날강의시간은 7시간(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으로 사업계획 및 타당성분석(사업계획서 및 손익계산서 작성 실습 등), 창업세무(주요 세무제도, 절세 요령), 소상공인 자금지원제도 (자금지원의 종류, 지원절차 등), 상권분석(입지, 상권분석 등)의 교육이 진행 되며,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을 마감한다.중랑구가 지난 3월 성공 소자본 창업강좌를 개최한 이래 171명이 강좌를 수료하였고, 자금지원 등을 통해 35명이 중랑구 내에서 창업을 하였다. 기타, 이번 「소자본 창업강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지역경제과(☎2094-1260 ~ 3)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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