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특수교육지원센터 개관서울특별시성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관)은 7월 13일(수) 16:00 서울행당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곽노현 서울특별시교육감을 비롯한 유초중고 특수학급 교사, 장애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성동특수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갖는다.서울행당초등학교 내에 설치된 성동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2010년 5월 공사를 시작하여 2011년 4월 15일 준공되었으며, 52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상 4층(연면적 2,994.80㎡) 규모를 갖추었다. 성동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층에 장애영아 및 통합체육 지원을 위한 12실의 교육실과 활동 공간을 배치하였고, 2층에는 장애학생 치료지원과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12실의 치료실과 교육실을 설치하였다. 또한, 교사 및 학부모 연수를 위한 연수실, 그리고 진단평가실, 보조공학기기 등을 포함한 특수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한 시설도 갖추고 있다.서울특별시성동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이 장애극복 의지를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특수교육 내실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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