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4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금천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비만집중관리프로그램’을 통해 균형잡힌 몸매를 갖게 되었고 그 후로 삶이 달라졌다.금천구(구청장 차성수)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비만집중관리프로젝트‘ 참여자를 향후 1년간 사후관리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할 계획이다.이 기간동안 참여자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는 주기적인 검사 및 대사증후군관리 등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비만집중관리프로그램’은 독산4동, 시흥1동, 시흥4동 주민센터 체력단련실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검사, 체지방분석을 통해 보건소의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한 프로그램이다.특히 비만관리대상으로 선정된 주민에게는 운동처방사 및 영양사의 1:1 운동처방과 영양상담을 병행하여 비만탈출에 여러번 실패했던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위험요인의 체계적인 분석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습관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보건소 건강증진과(☎2627-26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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