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_서울’의 품격을 높이고 공공디자인 수준의 획기적 향상을 위하여 제6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를 실시하고, 선정된 122개 제품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7월 20(수) 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개최했다.서울시는 지난 2월 25일 제6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3. 25일에 660개의 신청서를 접수하여, 서류심사 및 현물심사를 통하여 디자인서울가이드라인 및 기능성, 창의성, 시공성, 유지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220개 제품을 선정하고 6월 14일 발표한 바 있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선정결과계인 증 제펜스벤치볼라드자전거보관대가로수보호덮개가로화분대조명시설보도블록파고라CCTV휴지통표지판설치대지상기기122452596666843211이번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품들은 해치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아 제품홍보를 할 수 있으며, 서울시 발주사업 우선 적용, 매뉴얼 제작,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 및 각종 전시회 우선 추천 등의 지원을받게 된다.이번 인증제품들은 기존에 비하여 디자인 수준이 월등히 향상되었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한 제품이 많아 보행자를 우선으로 하는 아름다운 거리를 꾸미고자 하는 서울시의 정책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이번 인증으로 인하여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이 215개에서 337개로 대폭 증가함에 따라 수요자의 선택의 폭이 확대되어 공공사업 및 민간사업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어 우수공공시설물 보편화 및저변화를 통한 도시경관을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임옥기 디자인기획관은 “서울시의 디자인 시정에 관심을 갖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한 아름다운 도시경관 창출에 동참하여 주신데 감사드리며,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시디자인 향상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라고, 서울시에서도 인증제품 보급에 최선을 다하여 디자인 업계가 더욱 활성화 되고 관련 일자리가 더 많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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