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하는 세계 속 글로벌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주제로 글로벌CEO 머리 맞대

   
 

서울시는 글로벌 Top 5 도시 진입을 위한 전략 재정비와 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그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글로벌 CEO의 조언을 청취하는「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총회를 오는 10월 27일(목)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2일(금) 밝혔다.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은 세계 경영자들로부터 서울발전에 대한 경제, 투자를 비롯한 전반적인 정책 자문을 받고자 2001년 설립한 서울시장 정책자문기구이며 현재 모두 21명의위원과 4명의 자문역으로 구성된 세계적 경제브레인 모임이다. 지난해에는 ‘아시아 도약의 시대 : 서울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CEO 및 국내외 경제인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역동하는 세계 속 글로벌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주제로 글로벌CEO 머리 맞대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서울국제경제자문단총회(SIBAC)는 “역동하는 세계 속 글로벌 도시 서울의 경쟁력은?(Defining Seoul`s Competitiveness as a Global City in a DynamicWorld)”을 주제로 개최되며 교육과 RD 중심지메디컬 허브 서울에 대한 현황과 미래 발전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해 서울시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10년 내 GRDP 4만 달러 달성위한‘2020 스마트 경제도시 서울’계획 소개 특히 오세훈 시장이 최근 선언한 “10년안에 1인당 지역내 총생산(GRDP) 4만달러 달성”을 위한 서울시 최초의 경제분야 마스터플랜인 2020 스마트 경제도시 서울을 SIBAC위원들에게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2020 스마트경제도시서울은 지방정부 최초로 시도되는 산업경제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2020년까지 서울에서 일하는 시민 4명 중 1명은 지식기반산업에 종사하고, ‘일하며 행복한 도시’를 추구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도미니크 바튼 맥킨지앤컴퍼니 글로벌회장, 서울의 도시경쟁력관련 기조연설 금번 총회의 기조연설은 서울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세계적 식견을 갖춘 도미니크 바튼(Dominic Barton, 50) 맥킨지앤컴퍼니 글로벌 회장이 맡아 「서울의 도시 경쟁력」에대한 고견을 제안 받을 예정이다. 도미니크 바튼 회장은 맥킨지앤컴퍼니 서울사무소 대표, 아시아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2003년에는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지난 15일에는 오세훈 시장은 만나 서울의 투자환경변화와글로벌 경쟁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 운영위한 전문대행사 8월 5일(금)까지 모집, 8월 중 최종선정 결과 발표 한편 서울시는 이번 총회를 진행할 대행사를 오는 8월 5일(금)까지 모집한다. 입찰 참가 자격은 국제회의업에 종사하는 전문기획업체로 입찰공고일 기준 최근 3년이내 단일건으로 2억원이상 규모의 국제회의 행사 실적이 있는 업체면 신청 가능하다. 업체선정은 제출한 제안서를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심사기준에 의해 평가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절차를 통해 8월 중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또는 서울시 국제협력과(전화 3707-9351,93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국제경제자문단 총회에 참석하는 세계유수의 기업 CEO들이 서울의 경제는 물론 문화, 사회, 인프라와 서울의 국제적 인지도 등 모든 분야로 관심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서울의 신성장 동력인 RD를 비롯해 교육허브, 메디컬 허브 정책을 집중적으로 논의 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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