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파크 사진

[엔디엔뉴스 김청월 기자] 충북 증평군이 내달 1일부터 창의파크 운영시간을 야간까지 확대한다.

창의파크는 △어린이 실내놀이터 △작은 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 △커피숍 △동아리실 △1인스튜디오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올해 4월 개관해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많은 주민이 이용해왔다.

군은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일과시간에 참여가 힘든 직장인과 하교 후 아이들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증평 창의파크 내 이용시설은 모두 무료다.

어린이 실내놀이터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접수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

이재영 군수는“주민들의 요구에 맞춘 시설 운영으로 더 나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돌봄과 여가 시설의 공백을 최소화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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