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에 따른 간담회’ 개최

[엔디엔뉴스 김청월 기자] 충북 괴산군은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장과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괴산군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원활한 운영과 지역 내 교육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초·중학교 학교장 15명과 괴산군청, 충청북도교육청,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중원대학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주요 안건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학교별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대학과의 연계 협력사업 등 6개 사업으로, 군은 학교장들과의 논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교육기관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교육강군 괴산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