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세 번째 희망일자리데이 개최, 병원·요양시설과 구직자 25명 채용면접 실시

   
 

양천구(구청장장 권한대행 전귀권) 희망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5일 분야별 소규모 박람회인 “희망일자리 Day”를 개최하였다.올들어 세 번째로 개최한 “희망일자리 Day”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에 유리한 업종을 대상으로 목동중앙치과병원, 양천효요양병원, 신월실버파크, 어르신이 행복한세상 등 4개 업체에서 간호(조무)사, 치과위생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를 채용하기 위한 만남의 장이었다.차분하면서도 뜨거운 분위기의 박람회 현장에서는 25명이 면접에 참여하여 당일 2명이 채용되었고, 7명은 2차 면접을 앞두고 있어 참여자 수에 비해 많은 인원이 취업에 성공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채용이 되지 않은 참가자들은 일자리지원센터에 구직 등록과 지속적인취업 알선을 통하여 끝까지 취업을 지원한다.특히 채용면접에 앞서 (주)아샤의 이진희 컨설턴트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강의 및 1:1 상담을 통한 개인별 면접기법 상담 등 전반적인 취업 컨설팅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양천구에서는 향후 개최하는 희망일자리Day는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은 물론 취업능력 함양과 일자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는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현재 매월 셋째주 목요일 희망일자리지원센터 교육실에서 개최하는 “희망 일자리Day”를 2012년부터 지역별로 현장을 방문『찾아가는 취업박람회』로 추진하여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자리 박람회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희망일자리 Day” 문의는 희망일자리지원센터(전화(2620-4638~4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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