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 해운대, 중국 상하이 등 고층건물 화재에 따라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22일 목요일 오전 10:00부터 양천구 목동에 있는 69층 건물인 하이페리온 주상복합건물에서 테러로 인한 화재 등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해 부산 해운대, 중국 상하이에서 발생한 고층 아파트 화재 등을 교훈으로 삼아 초고층건물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시 어떻게 대피하고 진화작업을 해야 하는지, 구조 활동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입주자관리자 및 소방관이 함께 몸으로느낄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훈련은 테러범에 의한 화재발생을 가정해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상황 대처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까지 긴급구조지원기관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과긴급대응에 따른 인명구조활동을 입체적으로 긴박하고 박진감 넘치게 진행된다.- 훈 련 개 요 - 훈련일시 : 2011. 9. 22(목) 10:00 ~ 훈련유형 : 고층건물 화재 대비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대상 : 현대백화점 목동점 및 현대하이페리온 1차 구조장비: 소방헬기,굴절차,고가차,다목적사다리,완강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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