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놀토에 가족단위로 다양한 문화활동과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테마별 현장 중심의 행복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랑패밀리행복 체험학습』은 중랑구가 가족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간의 화합과 자녀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돕고자 운영하게 된 것으로,구는 지난 3월 12일 너리굴 마을에서 과학 공작 체험을 시작으로 4월 9일에는 피자 · 치즈 만들기 체험을, 5월 14일에는 대통령 별장 청남대 방문 및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6월 11일에는 만대마을에서 갯벌체험 및 독살체험을, 7월에는 충남 논산에서 우리의 전통의 상징인 자개공작 체험과 상큼함이 한껏 깃든 포도따기 체험을 총 68가구 198명이 다녀왔다.다가오는 10월은 충청남도 공주를 방문해 농촌체험으로 풀꽃이랑 마을에서 떡메치기, 두부만들기, ‘석장리 박물관’ 전통문화 체험 관람을 하게 된다. 10월 체험학습 신청기간은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중랑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ifelong.jungnang.seoul.kr)에서 수강신청으로 들어가 신청하면 되고, 전화신청은 받지 않는다. 체험학습 참가비는 1인당43,000원 중 30,100원은 구청에서 지원하고, 참가자는 1인당 12,900원만 내면된다. 선정은 전산추첨을 통해 이루어지며, 선정자 발표는 수강신청 기간 종료일 다음날 오후 2시이후에 중랑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향후 11월은 맛있는 쿠키만들기 체험 및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종대왕릉 관람, 12월은 춘천에서 연날리기 · 막국수 만들기 체험 및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박물관 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체험학습에 대한 궁금한사항은 중랑구청 교육지원과(☎2094-1913) 및 중랑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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