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 522-1번지(882.6㎡), 지하 1층, 지상4층, 2012년 10월 준공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소규모 육가공 업체가 밀집한 마장동축산물시장에 최신식의 공영주차장을 건설한다고 22일 밝혔다.공영주차장이 들어서는 마장동 지역은 이면도로 폭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주택가 및 소규모 육가공 업체가 밀집된 곳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주차장 확보가 절실한 곳이다이 사업은 마장동 522-1번지 일대 노후 단독주택 부지(882.6㎡)에 총 사업비 89억(시비 53억, 구비 36억)의 예산을 들여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012년 건립될 예정이다.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인해 재래시장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청계천을 찾는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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