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명칭 통일해 구직자 편의 증대

   
 

구로구가 기존 ‘취업정보은행’의 명칭을 ‘구로구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변경했다.구로구는 “서울시와 각 자치구의 일자리센터 명칭이 달라 구직자들이 각각의 일자리센터에 이중등록을 하는 등 오해와 불편을 겪고 있어취업정보은행의 명칭을 통일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현재 주소지 구청의 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을 하면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고용안전정보망 워크넷 등 모든 구직등록사이트에서 구직자의 정보를 공유하고있다.지난 1일 명칭을 바꾼 ‘구로구 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해 11월 1일 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 민원실 내에 16㎡ 규모로 오픈했다. 일자리플러스센터는 효율적인 취업 알선망 구축을 통한 구직자의 원활한 취업지원, 청년,여성, 고령자, 장애인 등 취업 애로계층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 등을 목표로 3명의 취업전문가가 취업상담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주민들과 가장 가깝고 밀접한 관계에 있는 관내 15개 동주민센터에도 전문취업상담사를 배치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알찬 맞춤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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