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약령시협회, 10월 7일부터 2일간 한방건강축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제기동 소재 서울약령시에서 개최된 ‘제17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떡매치기 체험행사를 신기한 듯 들여다 보고 있다.서울시와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후원하고 사단법인서울약령시협회(회장 남궁청한)가 주최한 이번행사는 선조들의 제세구민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통 한의약의 발전을 해마다 개최되는 행사다.특히 이번행사에서는 기획 이벤트로 서울을 상징하는 청계천을 중심으로‘청계천 길 따라 물 따라 가족나들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한방사랑 시민걷기 대회’에서는 자전거를 비롯한 줄넘기, 배드민턴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십전대보탕과 한방약밥을제공했다.축제기간 중 약령시 내 업소에서는 시민들을 상대로 한약재를 10%~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를 하고, 보제원 제향, 약썰기 대회, TBS 라디오 공개방송, 풍물패공연, 서울약령인 노래자랑 등의 흥겨운 무대공연과, 한방차,한방막걸리 무료시음, 한방향주머니 만들기, 한방비누 만들기, 무료한방진료 등 다양한 시음행사와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