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부터 12일까지 민원부서 직원 40명 대상‘지피지기 심리학’과정 운영

   
 

“만족한 직원은 고객을 만족시킨다. 마음속에 있는 좋은 기분이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다”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구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으뜸 구정실현’을 위해 ‘지피지기 심리학’ 직원교육 과정을 개설했다.구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8시간 동안 매일 구민 고객을 마주하는 민원 접점 부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중랑구 직원교육센터에서 심리학의 한 기법인 교류분석( Transactional Analysis )을 이용하여 고객의 마음을 여는 ‘지피지기(知彼知己) 심리학’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류분석이란 현재의 행동을 과거의 경험 자료를 분석하여 자신과 타인의 성격을 이해하고 인간관계 교류를 향상시키는 심리학의 한 기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직원들은 ‘나’의 성격과 특성을 이해하고 ‘고객’의 마음을 바로 읽어 ‘고객만족’을 달성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이를 위해 경찰종합학교 간부후보생 심성수련 과정을 담당했던 김석길(EH 컨설팅소장)전문강사로부터 ▲심리학을 이용한 인간의 마음 이해하기(자기의 마음알아보기, 타인의 마음 이해하기 등), ▲ 스트로크를 활용한 인간관계 스킬(성공적인 인간관계, 대화분석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등에 대해교육을 받는다.더불어, 지피지기 심리학 과정은 고객의 심리와 행동유형을 이해하고 통찰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직원이 고객의 입장을 한번 더 생각해 주는 심리학 기법이다.중랑구 관계자는 “교육 수료 후 설문조사를 통한 호응도를 보고 정기적인 강좌개설을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예술철학 등 여러 분야를 접목시킨 다양한 친절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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