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일상생활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불편 사항을 ‘120시민불편살피미’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해 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120시민불편살피미를 통해 교통 3,780건, 도로 2,041건, 청소2,840건, 치수방재 706건, 가로정비 3,063건, 공원녹지 433건, 환경 870건, 보건 523건 등 8개 분야에 걸쳐 9월말 현재 총 14,000여건의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접수해 처리해 주고 있어 120 다산콜 이용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120시민불편살피미 제도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생활 불편사항사항, ▲보도블럭이 파손되어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 ▲빗물받이 파손 및 각종 쓰레기 등으로 불편함이 있는 경우, ▲가로등 불량으로 골목길이 어둡다든지 하는각종 현장 민원사항 등에 대하여 일반 구민이나 공무원 누구나 직접 120다산콜을 통해 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이다.신고된 현장 민원처리는 우선 120상담원이 접수하여 해당 담당자에게 통보되어 담당자는 현장확인 및 정비를 한후 처리결과를 120 행정포털 시스템에 입력하며, 신고 민원인에게는 핸드폰이나 메일로 처리결과가 발송된다.또한, 신고된 민원 내용에 따라 3시간이내, 24간이내, 확인후 안내 등으로 나누어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주고 있다.중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민원처리 시스템 개선을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