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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소비생활센터, 1/4분기 인천시민 소비자상담 분석 결과 발표

2011-06-10     신현두 기자


인천광역시 소비생활센터는 2011년도 1/4분기 동안 정부(지자체)와 소비자단체, 한국소비자원의 통합소비자상담망인 소비자상담센터(1372)에 접수된 인천시민의 소비자상담 총 9,288건의 상담 내용을 품목별, 상담이유별, 처리결과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품목대분류별 상담 내용을 살펴보면 의류·섬유신변용품이 1,397건으로 전체의 15.0%를 차지해 작년에 이어 인천 시민이 가장 많이 상담한 품목 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정보통신서비스가 943건(10.2%), 정보통신 기기 779건(8.4%) 순으로 나타났다.

차량 및 승용물에 대한 상담이 576건으로 6.2%를 차지하면서 2010년의 4.4% 보다 1.8%P 상승하면서 식료품 및 기호품을 밀어내고 높은 순위에 올랐다.

상담사유별 접수현황으로는 품질, A/S에 대한 상담이 2,582건(27.8%)로 가장 많았고, 단순 문의·상담이 1,680건(18.1%), 단순 계약해제·해지 889건 (9.6%), 기타 부당행위 883건(9.6%) 등 순으로 작년과 거의 비슷했다.

청약철회가 1,557건(9.1%)에서 701건(7.6%)로 크게 하락했고 광고(0.7%)에 대한 상담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표시(0.4%)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었다.

처리결과별 현황으로는 대부분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설명, 내용증명 발송 안내 및 피해구제 절차 등에 대한 정보제공이 8,073건(86.9%), 피해처리가 896건(9.7%), 피해구제가 319건(3.4%) 이뤄졌다.

판매방법별 접수 현황은 시스템에 특수거래판매가 1,135건으로 12.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국내전자상거래가 517건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했다.

최근 상거래상 이슈가 되고 있는 소셜커머스도 통신판매로 분류되었고 이에 대한 상담도 24건 접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