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카지노

영등포구, 전국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 ‘최우수`

주·야간보호시설 6개 기관, 방문급여시설 5개 기관 전국 최우수·우수 꼽혀

2011-06-07     최호성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장기요양기관과 재가장기요양기관 5,79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제1회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 대회’에서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등 11개 기관이 최우수 및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주?야간 보호시설인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병설 데이케어센터와 영등포데이케어센터는 100점 만점을 획득해 영등포구 노인복지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평가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3년째를 맞아 지난 해 9~12월간의 5개 서비스(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에 대해 이루어졌다. 구는 총 40개 기관이 평가를 받았으며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병설 데이케어센터, 영등포데이케어센터, 구립영등포노인복지센터, 구립영등포실버케어센터, 어르신이행복한세상, 사랑나눔요양센터 등 6개 주야간보호 기관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영등포재가노인복지센터 등 5개 방문급여기관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등포구를 포함한 전국 우수 기관 명단은 장기요양보험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최우수기관 인증 마크와 인센티브(시설당 평균 578만원)를 받는다. 조길형구청장은 “보다 우수한 서비스로 내 부모 모시듯 어르신을 섬겨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람 중심 영등포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