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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S-0il과 손잡고 미니취업박람회 개최

8일(수), 구청 1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 우선 채용 면접

2011-06-08     김홍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최고의 복지!!! 희망의 일자리 나누기 사업" 의 일환으로 S-0IL과 함께 오늘 8일(수) 오후2시, 마포구청 1층 다목적실에서 미니 취업박람회를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S-OIL 본사가 마포구 (공덕동437-30)에 신사옥을 짓고 이전함에 따라 지역 친화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의 의지와 마포구 내 구직자의 적성과 욕구를 반영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삼은 마포구 정책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채용분야는 일반 사무직, 보안, 기계, 전기 및 미화 분야로 총 29명의 마포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채용조건은 미화 분야에서 용모 단정하고 신체 건강한 55세 이하 남·여를 채용하며, 기계, 전기, 보안 분야는 40대 이하의 분야별 자격증 소지자(기계분야-경력 2년 이상, 전기-2년 이상, 보안-3년 이상)면 누구나 면접에 응할 수 있다. S-OIL 본사의 관리업체인 (주)성원개발에서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며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이 확정된 구직자는 6월 중순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개발이 이루어지면 그 지역 주민 우선채용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개발과 지역 주민의 혜택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