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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미래의 실리콘밸리 기반 조성

기업 활동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 폭발적 호응 얻어

2011-07-27     최호성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서울디지털산업23단지(이하 가산디지털단지) 내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소한 ‘기업지원센터’가 타지역의 기업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인 가산디지털단지는 66개의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에 6,300여개의 기업체, 8만여명이 종사하는 첨단IT패션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이로 인해 기업체종사자유동인구가 급격히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철운행에 따른 지리적 단절과 ‘수출의 다리’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등의 문제로 인해 행정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최초로 기업지원업무를 별도로 전담하는 ‘금천구 기업지원센터’를 가산동 내 에이스 하이앤드타워 3차 201호에 128.81㎡ 규모로 개설했다.‘금천구 기업지원센터‘는 민원창구, 휴게실, 전문가 상담실 등을 갖추고 기업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계획이다.기업활동을 위해서 ▲기업운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의 융자지원 ▲법률노무세무특허, 경영 등 전문가 상담실 운영 ▲중앙정부서울시 및 타기관 시책사업 지원 ▲취업자 알선 등을 지원하며아울러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 등의 제증명 발급 ▲건축물 관리대장, 토지대장 발급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민관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여 ▲「디지털 산업단지 활성화 추진단」의 구성운영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대표자간담회 개최 등 입주기업 협력 및 중소기업 유치 촉진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특히 저탄소 녹색성장에 필요한 기반조성을 위한 민간주도의 G-Valley 녹색산업도시추진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강화, 성장동력의확충,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지역 및 산업단지 개발에 제약이 되고 있는 각종규제를 해소해 나가는데 공동 노력함으로써 상생발전의 토대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