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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DMC 애칭 공모 실시

8월10(수)~31일(수)까지, 와우 서울 홈페이지 통해 참여 가능

2011-08-09     최호성 기자
   
 

서울시가 서울 서북권 중심지이자 동북아 영상문화 허브로 조성중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애칭 공모 이벤트를 8월 10일(수)~8월 31일(수)까지 실시한다. 금번 공모전은 한류문화콘텐츠 중심지에 걸맞는 대중적이고독창적인 애칭을 통해 DMC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DMC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애칭 공모는 1인 1작품에 한하며, 명칭과 의미를 기재해 서울시 공모전 홈페이지(//wow.seoul.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응모하면 된다. 상징성(브랜드 통합)+대중성(부르기 용이)+독창성(차별화)이 심사기준심사기준은 DMC의 콘셉트와 기능비전을 상징하고 브랜드를 통합 할 수 있는 ‘상징성’과 누구나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대중성’,마지막으로 국내외 타 산업클러스터와 차별화되는 ‘독창성’이다. 예비심사→ 선호도조사→ 전문가 심사 거쳐, 최종선정작 6명, 9월 발표응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예비심사 → 선호도조사 → 전문가심사 및 저작권 관련 사항 조사 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각각 선정해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내역 시 상인원시상 내역최우수1명100만원 상당 도서문화상품권우 수2명50만원 상당 도서문화상품권장 려3명30만원 상당 도서문화상품권한편 상암 DMC는 서울시가 서울 서북권의 관문인 마포구 상암동에 569,925㎡(약 17만평) 규모의 첨단 디지털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있는 곳으로, 최근에는 영상문화콤플렉스 건립을 통해 동북아 최고의 한류 영상문화허브로 조성하는 『DMC 2단계 재창조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애칭부여로 첨단클러스터의 딱딱한 이미지 → 친근한 이미지 변모 기대이원목 서울시 투자유치과장은 “DMC는 지난 10년간 일관된 콘셉트를 유지하며 주요 미디어기업들과 IT기업을 집적하는데 성공한 도시개발의 성공적 모델이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첨단미디어단지로서 DMC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를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관련 자세한 사항은 WOW서울 홈페이지(//wow.seoul.go.kr)와 DMC 홈페이지(//dmc.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