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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재선거 조국혁신당 정원식 예비후보 최근 수백명 주권당원 가입

2024-08-26     최부일 기자

 

조국혁신당 영광군수 예비후보 정원식후보와 조국대표가 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열리는 백범기념관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엔디엔 뉴스=최부일 기자] 정원식 조국혁신당 예비후보는 1016일 영광군수재선거를 앞두고 영광군선관위에 820() 등록을 전후로 수백 명의 주권당원(당비 납입한 당원)을 확보하여 가입시킨 사실이 알려졌다.

 

조국혁신당 주권당원이 될 수 있는 조건은 매월 당비 최저 5천원 이상을 납입해야 하는데, 타 당원 당비보다 액수가 높아 주권당원 확보가 쉽지 않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군민들의 당원 가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원식 예비후보는 지난 718일 조국혁신당에 입당 후 이틀 뒤인 지난 20일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전당대회를 다녀온 뒤 당에 대한 기여도 차원에서 여러 고민 끝에 당원 확보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당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수 백명의 주권당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무소속으로 준비해 왔던 정원식 예비후보는 조국혁신당 당원과 주변의 많은 지인들이 정원식 후보는 다른 예비후보들이 갖고 있지 않는 젊음과 도적적으로 깨끗하고 정직함, 참신함, 그리고 실력과 능력을 갖춘 뚝심 있는 야무진 이미지가 조국혁신당의 정체성과 일치한다면서 조국혁신당 가입에 적극적인 제안과 권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원식 예비후보는 광복회가 백범기년관에서 주최한 79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연구소 소장 자격으로 초청되어 조국혁신당 조국대표와 황운하, 김선민 최고위원, 서왕진 정책위의장, 박은정 의원 등, 당 지도부와 만남을 갖는 등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에서 조국혁신당의 바람을 몰고 오는건 아닌지 주변인들의 기대감을 한껏 부추기고 있다.

 

현재 조국혁신당은 전남 영광군수재선거 지역구 유권자들에겐 호감도 매우 높은 편이다. 지난 22대 총선 비례 투표에서 기존 민주당의 텃밭인 영광군 지역에서 39.46%의 득표율을 기록해 더불어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주도 위성정당)이 얻은 영광 40.14% 근소한 0.6% 차이를 보이는 등 경쟁력을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