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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 , '2025년도 예산 주요사업 예정지 현장 점검' 실시

2021년 태풍 오마이스로 피해를 입은 죽장면 등 조기 방문 마련

2024-09-25     김병철 기자
죽장면 피해지역 방문 사진

포항시 북구청은 25일, '2025년도 예산 주요사업 예정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흥해읍과 청하면 농로 포장 현장, 시가지 교량 보수 현장 그리고 지난 2021년 태풍 오마이스로 피해를 입은 죽장면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 예정지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2024년도 북구청 및 읍면동 예산은 총 560여억 원으로 2025년도 예산 또한 비슷한 규모로 편성될 예정으로 특히,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안전에 관련된 사업을 우선적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21년 태풍 집중 피해를 입고 아직 복구가 덜 된 죽장면 태풍 피해 현장에서는 신속히 피해복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가 예산이 필요한 부분도 면밀히 살폈다.

한편 장종용 북구청장은 “내년도 예산을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곳은 물론 시민 안전과 관련된 부분에 집중적으로 편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