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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서울스마트 글로벌대사’에 도전

10월부터 2달간, 세계 각국의 언어로 한국과 독도 바로 알리기 활동

2011-09-09     김수지 기자

서울시가 민간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대한민국과 독도 바로 알리는 “서울스마트글로벌대사” 2기 활동을 지원한다.지난 6월부터 2달간 활동했던 1기 ‘서울스마트글로벌대사’ 59명은 활발한 활동으로 7개 국어 6개 분야 오류 총 159건 발견하고 시정요구 함으로써 미션을 수행했다.서울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활동할‘서울스마트글로벌대사’300명 선발서울시는 반크의 독도 제대로 알리기 활동에 참가할 서울소재 대학생 300명을 선발해 ‘서울 스마트 글로벌대사’로 10월부터 2달간의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반크’는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한국의 오류 정보와 문제점을 바로 잡고, 독도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 외교사절단으로현재 박기태씨(서울시 홍보대사)가 단장을 맡고 있다. 10월부터 2달간, 세계 각 국의 언어로 한국과 독도 바로 알리기 활동1기에 이어 금번에 선발할 대학생 ‘서울스마트 글로벌대사’도 각 대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전세계 각종출판물 오류정보 검색은 물론, 해당 언어별(영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 및 몽골어, 아랍어 등 세계 각 국 언어) 지정 사이트를 방문해 독도와 대한민국의 오류정보를 수집하고 수정 요구와 함께 관련 온라인 보고서를 작성하는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각 대학의 교환학생 등 외국인재학생을 대상으로 맨투맨(man-to-man)으로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는 작업과 개인 블로그 등 소설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서울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펼치며 전 세계에 스마트 외교관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9. 9일부터 모집 시작, 미션 완수자에겐 봉사시간 및 반크 글로벌 활동 인증서울시와 반크는 9월9일(금)부터 세계 각국 언어가 가능한 대학생을 모집해 10월 10일(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달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적극적으로 독도 및 대한민국의 오류 정보 찾기 등 주어진 미션을 완료한 대학생에게는 봉사시간 인증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수료증도 수여할 계획이다. 재능있는 대학생들이 아이디어 동원, 서울 스펙세계로 확산, 서울매력 세계에 홍보서울시는 독도를 비롯한 대한민국 역사 바로 세우기의 노하우를 가진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활동하는 “서울 스마트 글로벌 대사” 통해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미 서울시와 반크는 지난 2007년 11월 ‘서울 해외홍보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해, 서울브리즈 기자단을 통해 해외 유명 블로그에 매력적인 서울의 정보를 게재해왔다. 또 일본이 독도에 대한 국제적인 해외홍보를강화하고 있는 상황에 “서울 스마트 글로벌 대사” 활동을 지원해 독도를 지키고 서울의 매력을 세계로 확장하며 대학생들의 언어적 재능을 자발적으로 기부한다는 것 또한 큰 의미가 있다.김철현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1기에 이어 더 적극적인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올바른 정보전달은 물론, 서울의 매력이 전 세계로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며 “서울 스마트 글로벌 대사에 도전해 젊음 끼를 발휘하는 동시에 대한민국과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데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02-921-3591),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02-731-6841)에 문의하거나, //www.prkorea.com/seoul 또는 http;//wow.seoul.go.kr/sga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