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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운동화" 기증

2011-09-19     김수지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나누어 줄 "사랑의 운동화" 1,000켤레를 9월 20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에 기증한다. "사랑의 운동화"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이 또래 아동들에 비해 성장발달이 늦은 경우가 많은 것을 고려해 성장을 촉진하는 기능성 운동화이다.대상 학생들은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 등 저소득층 지역의 초등학교 100여 곳에 학교별 10여 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지원할 예정이다.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어떤 형태의 기부든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의미있게 쓰이도록 기부 연계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