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사장을 지낸 언론인 손광식(79·사진)씨가 28일 별세했다. 고인은 1964년 대한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경향신문 경제부장·편집국장·주필, 문화일보 상무 겸 주필과 사장을 지냈다. 저서로 '한국의 경제관료' '거탑의 내막' '한국의 이너서클' 등이 있다. 유족은 부인 정수재씨와 아들 손봉원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 손봉석 경향신문 모바일팀 기자, 딸 손정희 AP통신 기자가 있다.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30일 8시40분, (02)225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