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김동수 기자] 최근 국군정보사령부 대북 요원들의 신상정보 등 군사기밀 유출사고로 정부기관의 정보 보안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간 경찰청을 대상으로 해킹을 시도한 건수가 1만 건을 훌쩍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종양 의원(국민의힘, 창원 의창구)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경찰청을 대상으로 해킹을 시도한 건수가 2021년 3,690건, 2022년 3,389건, 2023년 3,210건, 2024년 5월 말 기준 1,637건으로 총 1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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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기자
2024.08.05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