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복 새마을지도자초지동협의회 회장 및 안산시의회 선현우 의원 등 50 여명 참여

서상복 새마을지도자초지동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북한 이탈주민 돕고자 송편나누기 행사을  진행했다.[사진= 새마을지도자초지동협의회]
서상복 새마을지도자초지동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북한 이탈주민 돕고자 송편나누기 행사을  진행했다.[사진= 새마을지도자초지동협의회]

[엔디엔뉴스 수도권=황장하 기자] 새마을지도자초지동협의회(회장 서상복)은 9일 오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북한이탈주민 돕고자 송편나누기 행사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서상복 회장 및 안산시의회 선현우 의원 등 50 여명이 함께 했으며, 온기나눔 사업으로 일환으로 안산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초지동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초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추석 명절에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송편을 포장해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과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 이탈 주민 30여 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서상복 새마을지도자초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송편 나눔 행사를 통하여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달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상복 새마을지도자초지협의회 회장이 11일 북한이탈주민돕기 추석명절 송편나누기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새마을지도자초지협의회]
서상복 새마을지도자초지협의회 회장이 11일 북한이탈주민돕기 추석명절 송편나누기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새마을지도자초지협의회]

이어 "앞으로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연계해서 북한 거주 당시 몰랐던 '자원봉사' 몸소 실천하면서 탈북민 사회가 남북한 문화적 이질감 해소에 도움이 되고, 사회 문화적 환경을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의미를 갖고 긍지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초지동협의회는 매년 바자회 행사를 비롯해 사랑의 김장철 김치 나눔, 반찬 봉사, 송편 나눔, 국토청결봉사, 탄소중립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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