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모 총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300여 명 참석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주관, 보성 다비치 콘도에 열려

 5월 14일 오전 11시 보성 다비치 콘도 1층 제석홀에서 열린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주관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포럼'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엔디엔뉴스]
5월 14일 오전 11시 보성 다비치 콘도 1층 제석홀에서 열린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주관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포럼'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엔디엔뉴스]

[엔디엔뉴스 수도권=황장하 기자]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은 5월 14일 오전 11시 보성 다비치 콘도 1층 제석홀에서 열린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주관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포럼'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총회장을 비롯한 정찬식 제주시호남향우회연합회 회장, 이성구 울산시호남향우회연합회 회장, 고근란 사무총장,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 김영록 전남도지사,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허정 공동위원장, 주상윤 공동위원장, 범희승 집행위원장, 이주희 동신대 총장, 범도민추진위원 등 300 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5월 14일 오전 11시 보성 다비치 콘도 1층 제석홀에서 열린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주관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포럼'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엔디엔뉴스] [사진=엔디엔뉴스]
5월 14일 오전 11시 보성 다비치 콘도 1층 제석홀에서 열린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주관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포럼'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엔디엔뉴스] [사진=엔디엔뉴스]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포럼에서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엔디엔뉴스]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포럼에서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엔디엔뉴스]

이날 김영록 지사는 “대통령께서 지난 3월 도청을 방문해 여러 현안을 직접 말씀하시면서 의과대학 등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셨다”며 “최근 2025학년도 의대별 모집인원이 2,550여 명으로 확정되어, 정부 2천명 증원게회에서 450여 명의 여유 정원이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정부 요청에 따라 "공모 절차 진행 중에 있어, 지금 단계에서 대학을 추천할 수 없지만, 450여 명의 여유 정원 내에서 '26학년도 의대 신설 정원을 배정 받아야 한다"며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을 배정' 받을 수 있도록 범도민추진위원회 위원님들의 모든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와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사진=엔디엔뉴스]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와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사진=엔디엔뉴스]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와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호남향우회 연합회 회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엔디엔뉴스]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와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호남향우회 연합회 회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엔디엔뉴스]

국립의과대학 설립포럼에 참석한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은 "먼저 우리고향 전라남도의 열악한 의료현실에 공감하고 지역간 의료 격차을 해소하기위해 의과대학 유치에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님과 범도민추진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국 1,300만 출향 호남인들은 끝까지 연대해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동참했다.

그러면서 최 총회장은 "고착된 지방의 의료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 전라남도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는 길이 유일한 대안이다"며 "우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전남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정상화의 길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이며 반드시 이루어 낼것"이라고 연대와 협력을 밝혔다.

한편,  최근 보건복지부가 전남도에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추천 대학을 선정해달라고 재차 강조 함에 따라 전남도가 추진 중인 공모를 통한 추천 대학 선정 방식이 탄력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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