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 수도권=황장하 기자] 5·18민주화운동공로자유족회 서울특별시지부는 28일 오후11시30분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유네스코 등재 5·18, 위대한 유산 전시회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지난 아픔을 함께 성찰하고 공명하기 위해 유네스코 등재 5·18, 위대한 유산 전시회를 기획했고, 국회의원회관 3층에서 8월28일부터 30일 오후5시 까지 진행된다.

이날 전시회 커팅식에는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윤남식 회장,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양재혁회장 과 서울특별시 최수동 지부장, 강원 서울지부장,김현준 경기지부장, 박균택 국회의원, 조계원 국회의원, 정진욱 국회의원, 전진숙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5·18민주항쟁은 대한민국 민주화를 견인하고 세계시민의 민주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고, 모두가 행복한 대동사회를 위해 지역, 세대, 계층 간 갈등을 극복하고, 더 자유롭고 더 평화로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오월 광주의 정신을 승화 발전 시켰다.

이번 전시회와 더불어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5·18민주항쟁 44년, 하나되는 대동사회! [5·18을 넘어 대동사회로 가는길]토론회를 같은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2층에서 개최된다.

한편,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는 5·18민주화운동의 위대한 민주정신과 숭고한 대동정신을 기념하고 계승·선양하며 조국통일의 실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사업,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및 선양사업, 5·18민주화운동 공로자의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도모, 5·18민주화운동 공로자와 그 유족의 복지증진 및 권익신장을 위한 수익사업, 타 국가유공자 등 보훈단체와의 연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